🛰️ 아시아 모닝 브리핑: 토큰화 자산이 디파이(DeFi)를 능가할 것이라고 크로니클 창립자 닉라스 쿤켈이 말하다

오늘 아시아 모닝 브리핑에서는 토큰화 자산 분야의 획기적인 파트너십 소식을 전합니다. 선도적인 오라클 인프라 제공업체인 크로니클이 기관급 신용 플랫폼인 그로브 프로토콜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여 10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 담보부 대출채권 전략을 지원합니다. 스카이 생태계의 일부인 그로브 프로토콜은 토큰화된 실물 자산(RWA)을 활용해 전통 신용 시장과 분산형 금융(DeFi)을 연결하며,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온체인에서 제공합니다.

크로니클의 창립자 닉라스 쿤켈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오라클이 단순한 가격 피드를 넘어서 온체인 대출을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와 맥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라클이 산업 공시, 규제 공개 및 오프체인 재무제표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위험 관리를 지원하며, 이는 곧 규제 당국이 활용할 수 있는 규제기술(RegTech)의 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쿤켈은 이러한 변화를 DeFi의 다음 주요 성장 동력으로 규정하며, 규제 당국이 오라클을 통한 준수를 완전히 수용할 경우 토큰화 자산이 생태계에 수조 달러 규모의 유동성 파동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장 주요 움직임으로는 J.P. 모건의 강세 S&P 500 상관관계 노트에 힘입어 지난 24시간 동안 2% 상승한 비트코인이 119,000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지난주 3억 달러 이상 규모의 이더리움 포지션 청산을 촉발한 강제 숏 스퀴즈 이후 이더리움은 4,2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은 미국 경제 지표 부진과 무역 긴장 속에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을 반영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 머물렀습니다.

그 밖에 지정학적 이슈에도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새로운 비트코인 법안은 기관 투자로의 전환을 시사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써클과 테더는 전례 없는 속도로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니모카 브랜드와 스탠다드차터드가 홍콩의 새로운 라이선스 제도에 앞서 홍콩달러 담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합작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은 일본의 단칸 조사와 중국의 산업 생산 지표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준비 중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주시하며 연준 정책의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토큰화 자산이 기관 투자를 끌어들이고 오라클이 규제 가치를 입증함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실물 신용과 첨단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DeFi 확장의 새로운 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모닝 브리핑: 닉라스 쿤켈 크로니클 창립자가 말하는 토크나이즈드 자산과 DeFi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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